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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살던 곳에 가봤다.
사실 지금 사는 곳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가지만
최근 몇년 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집에 가 있는 동안 갑자기 그곳에 가보고 싶었다.
기분이 묘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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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아파트. 오른쪽에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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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뒤쪽. 여기서 축구도 많이 했고.. 롤러스케이트도 자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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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뒤에 있는 놀이터. 저 그네를 골대 삼아서 축구를 했었지...
여기서 BB탄 총으로 서바이벌 게임두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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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있는 미끄럼틀. 저기다가 농구골대 달아놓고 농구 많이 했는데 ㅋㅋ
그 뒤로 보이는 절벽 같은 데에도 자주 올라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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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기 화장실 같은게 있었는데 밀어버리고 시멘트를 발라뒀더군.
저 길로 가면 뒷산으로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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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굴뚝들.. 원래 중앙난방이었는데 개별 난방으로 바뀌면서
밖으로 굴뚝을 설치해야 했다. 얼음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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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보이는 요철은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항상 뛰어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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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와 야구를 자주 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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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기 농구대가 달려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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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동인지 표시해주는 저 글자도 디자인이 바뀌었네.
3동에서도 살았고 2동에서도 잠깐 살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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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통로. 저기에서 경찰과 도둑 놀이도 많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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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보고 있으니까 모터카 가지고 놀던 때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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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계단. 줄팽이의 경연장이었다. 너도 나도 팽이 가지고 놀았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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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하는 녀석들. 노란옷 입은 놈이 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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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 옆에 있는 또 다른 놀이터. 여기서도 많이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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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이 기울어져 있어서 항상 몸이 왼쪽으로 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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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기 미끄럼틀 설치할때 아저씨들이 망치로 두드려서
기울어진걸 어떻게든 똑바로 해보려고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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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이 문방구의 저 할아버지는 아직도 저 자리를 지키고 계시군.
...
다음에 갈 때도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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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이름이 동산맨션이었던가?; 하여튼 동산이지! =_=;
아 BB탄 총싸움....도 생각난다. 근데 동산맨션인가? 저 1동과 2,3동 사이로 보이는 건?
캬캬 겨자씨 피아노 =_= 아....겨자씨 악몽이....=_=
저 문방구는 안 없어졌나보네 옆에 비디오가게는 무슨 횟집같은걸로 바뀌었던데, 내가 다니던 겨자씨 피아노 학원은 -_- 피씨방으로;;;
ㅜ_ㅜ 그리운 강변맨션 시절.. 축구... 야구... 놀이터... 화장실... 뒷산.... 그립다. <BR> <BR>에휴 공부하다가 중간에 한번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