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 침대

sm diary 2009/10/31 01:04
새벽 네 시 쯤에 일이 끝나고 잠을 좀 자야겠다 싶어서 당직실에 들어갔다.
친구들과 선배들이 네 칸의 침대를 모두 차지하고 자고 있어서 자리가 없다.
어쩔 수 없이 다시 병동으로 터덜터덜 돌아왔다.
비어있는 입원실은 없는지 확인해봤다.
2인실이 하나 통째로 비어있네.
간호사님들께 말해두고 그 방에 들어갔다.
전망 좋은 창문도 있고 (비록 새벽 네 시의 풍경이라 씁쓸했지만)
빈 방인데도 난방이 적당이 되고 있어서 이불 안 덮고도 따뜻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두 시간 후로 알람을 맞춰놓고 누웠다.
침대는 꽤나 푹신하고 편하다.
환자들 침대니까 당연하겠지.
잠들기 전에 누워서 천장을 잠시 보고 있자니 단지 잠을 자기 위해서가 아니라
언젠가는 어떤 병과 싸우기 위해 이런 곳에 누워있게 되려나.. 싶었다.
잠시 서늘해졌다가 이내 잠들었다.
2009/10/31 01:04 2009/10/31 01:04

추석 첫 날

photo 2009/10/02 14: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석
스타벅스
햇살이 좋-다.
2009/10/02 14:16 2009/10/02 14:16

휴가 첫 날

photo 2009/10/02 14:13


휴가 다녀온지도 벌 써 한 달이 훌쩍 넘어버렸다.
그 땐 8월이었는데.

첫 날에 친구들과 충동적으로 밤낚시를 갔다.
한 마리도 못 낚았다.
흠......

2009/10/02 14:13 2009/10/02 14:13

청계산

photo 2009/10/02 14:09

어쩌다보니 가게 된 청계산.
피곤한 몸으로 길을 나서면서 약간 귀찮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등산도 하고 바깥 공기도 맡으니 좋았다.



2009/10/02 14:09 2009/10/02 14:09

AMT

sm diary 2009/10/01 21:10
AMT ; amniotic membrane transplantation

이 대단한 열정을 가진 여 교수님의 뒷모습을 보면서
환자의 눈이 이 분 덕분에 살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멋지십니다.
2009/10/01 21:10 2009/10/01 21:10